공직사회를 이끌던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의 은퇴와 더불어, 그 빈 곳을 ‘MZ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가 빠르게 채우면서 공직사회가 변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출신이 대다수였던 예전 분위기와 달리 비연고 임용자가 크게 늘어가면서 변화의 바람은 더욱 거세다. 영천시는 전체 직원 중 MZ 세대(57%)와 비연고 [...]
(사)경북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지부장 이홍식) 행복 더하기 봉사단원은 지난 17일 보덕동민과 협업해 쓰레기로 가득 찬 보덕동 거주 사례관리대상자 A씨 집을 대청소했다. 보덕동행정복지센터는 집 내부 쓰레기로 힘들어하는 A씨를 지난 3월부터 사례관리를 하면서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쓰레기를 같이 치우자는 동의를 받았다. 행복 더하기 봉사단원과 [...]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의 순회전이 주독일한국문화원 초대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박대성 화백의 독일 초대전은 솔거미술관이 한국화의 세계화를 위한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솔거미술관은 지난해 11월 한국화의 브랜딩을 통한 차별화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한국화 브랜딩을 위한 컨퍼런스’를 열고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됨에 따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19년도부터 시작된 경북관광 품앗이 사업을 올해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국 기관·단체 및 여행사 30명 이상이 경북의 관광지(전통시장 포함)를 방문할 경우 버스 1대당 [...]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어 개화시기인 4월 중순이면 이 일대가 이른바 ‘인생샷’ 포인트다. 경주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
경주시는 국가하천(형산강) 내 배수문 37곳에 대해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사업비 44억 5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노후된 수문권양기 교체, 자동원격제어 설비 및 상황실 구축, CCTV 및 수위계 등을 구축해 홍수 등의 자연재난을 효과적으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 19.(화)부터 5. 11.(수)까지 3주간 ‘신규공무원 영천 바로알기 현장 실무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중 199명을 대상으로 6개조를 편성하여 분산 실시하며, 선배 공무원들의 실무 특강과 12개소의 주요 사업장 현장학습으로 조별 2일간의 일정으로 [...]
10일 발생한 군위군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영천시에서도 공무원 및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과 진화장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당일부터 영천시 산림과에서 산불진화 인력 12명과 헬기 1대, 진화차량 1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12일에는 시청 공무원 40명이 군위 산불 [...]
“여기 무서운 짐승이 살고 있다” 1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을 찾은 고은 시인이 미술관을 둘러본 후 방명록에 남긴 말이다. 고은 시인은 이날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장관과 함께 솔거미술관을 찾아 박대성 화백의 안내를 받으며 작품을 감상했다. 고은 시인은 작품 하나하나 알뜰히 챙겨보며, 박대성 화백과 [...]
영천시는 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영천시 첫 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거점 벨트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사업목적·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심사위원회를 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