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주 떡과 술잔치 그 축제 현장.


2011 경주 떡과 술잔치가 성대하게 열리고 있는 봉황대는 폐막식을 앞두고 멀리서부터 소문을 듣고 온 인파와 시민들로 봉황대를 채웠다. 지난 8일부터 6일간 열리는 떡과 술잔치 현장은 아침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봉황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

떡과 술잔치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세 가지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 떡 시식과 술 시음의 즐거움. 떡·술·옷·공연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즐거움을 보는 즐거움. 사람구경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봉황대 떡, 술, 옷, 공연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는 길놀이 패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2011 떡과 술잔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봉황대의 떡과 술잔치 오후, 떡마을로 향하는 함성 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떡메치기 한마당 예선전을 만날 수 있다. 민속 떡메치기 한마당은 둘째날인 9일부터 3일 연속 열리는 떡메치기 예선전으로 각 읍면동 떡메치기 챔피언들이 나와 가장 맛있고, 신속하고, 독특한 떡을 선보이는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12일에는 서면, 황오동, 성건동, 강동면, 산내면, 현곡면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었다. 3일 동안 총 9팀을 뽑아 13일 떡과 술잔치 마지막날 결승전을 펼쳐 떡메치기 최강 읍면동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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