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주 떡과 술잔치,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축제


2011 경주 떡과 술잔치의 화려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1 경주 떡과 술잔치’의 화려한 개막식이 8일 저녁 봉황대를 수놓았다.

경주 떡과 술잔치는 경주시 주최, 경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 경주 대표 문화 축제로 올해부터 가을로 시기를 변경하고, 그 무대로 시내로 옮겨, 자연과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 축제로 변화를 시도하였다.

무대를 옮긴 경주 떡과 술잔치 개막식에는 5,000여명 이상이 모여 가을밤 흥겨운 떡과 술잔치를 함께 즐기고, 떡과 술잔치 첫날에만 5만 명이 몰려 그 어느 때 보다도 활기찬 잔치를 선사했다.

개막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UNWTO아시아태평양지역추진 국장,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 마다가스카르 장관, 우진하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병헌 경주경찰서장, 손원조 경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떡과 술잔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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