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도로 적치물 자진 정비 캠페인 실시

작은 실천이 만드는 깨끗한 거리, 활기찬 상권

1. 황성동) 환경정비활동 단체사진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련)와 터미널상가연합회(회장 구삼모)는 지난 22일 도로 적치물 자진 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노상 적치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터미널 주변 상권의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정복지센터와 터미널상가연합회 등 관계자 20여명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상가 인근을 방문해 홍보 전단지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알리는 홍보 배지를 전달했다.

홍보 전단에는 “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경주!”라는 주제로 도로 불법 노상 적치물의 정의와 자진 정비 기한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깨끗한 거리 환경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약속”임을 강조했다.

구삼모 터미널상가연합회 회장은 “경주터미널 주변 상가들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요 상권인 만큼, 불법 노상 적치물은 도시 이미지를 저하시키고 상권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의 자발적 정비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노상 적치물은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라며 “쾌적하고 질서있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첨부 캠페인 단체사진 1부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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