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함께 모아 행복금고’ 위기가구 지원 성금 전달
경주시 외동읍 문산2산업단지 소재 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처장 이재민)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함께 모아 행복금고」위기가구 지원 성금 3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으로 외동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한전 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2019년 3월에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경주시 외동읍으로 이전한 원자력 핵심 공기업으로 2018년 9월부터 외동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독거노인가구 집수리사업, 사례대상자 난방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개선과 아동학습비 등 다양한 지원을 했으며, 지난 3월에도 사랑의 마스크 나눔 성금을 기탁했다.
이재민 처장은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의 위기가구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사용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코로나 19로 개인과 기업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위기가구 돕기에 성금을 기탁한 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에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itv/김정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