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창사로 도약한다” 창립13주년 맞이한 한국수력원자력

혁신운동 가속화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난다.

doxycycline 20 mg . purchase doxycycline. doxycycline 100 mg info@ ilecconferencecentre.co.uk +44 (0) 20 7666 8470. conference centre · hotel · location &  한국수력원자력이 2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나눔·소통·미래’를 3대 핵심 추진전략으로 하는 ‘NEW START’ 운동을 적극 전개해 국민 신뢰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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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한수원 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한 원전운영을 바탕으로 깨끗한 기업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글로벌 그린 에너지리더로 거듭날 것”이라며,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제2창사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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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이를 위해 우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눔’의 일환으로 4월 첫째주를 ‘이웃사랑 나눔 주간’으로 지정, 모든 사업소가 동참하는 전사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조석 사장과 이인희 노조위원장 등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를 찾아 무의탁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배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각 원전 및 수력·양수 등 전사업소에서도 동참해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복지시설 어르신 목욕시켜드리기와 환경정화활동, 독거어르신 가정 전기수리 등 대대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반성장 차원에서 중소협력기업과의 나눔에도 앞장선다. 한수원은 2일 중소협력기업 31개 기업 대표와 함께 ‘한수원 산업혁신운동3.0’ 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2017년까지 5년간 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30억 원을 투입해 중소협력기업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원자력 산업계의 ‘新새마을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한수원은 이 사업을 통해 협력사는 물론 원전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과 ‘기술혁신’, ‘공장혁신’, ‘정보화 추진’ 등 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buy baclofen online uk . muscle relaxant university pennsylvania raloxifene 30 mg does make you feel good pregnant. intrathecal and fibromialgia lioresal 

한수원은 ‘소통’을 강화해 국민 신뢰회복에도 힘쓴다.

우선 원전을 개방해 대국민 소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수원은 4일과 5일 이틀간 사진 마니아들을 초청, 월성원전 인근 및 한수원 본사가 건립되고 있는 경주시 일원을 사진에 담는 ‘출사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과 소방관 등 각계각층의 국민을 초청,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등의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젊은 세대와의 교감을 위해서는 조석 사장이 대학을 찾아가는 ‘CEO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방침이다. 본부장 등 경영진도 향후 모교에서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수립키 위해 ‘미래발전위원회’를 구성, 혁신 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혁신과 관련된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위원회는 CEO, 본부장 등 내부인사와 분야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본위원회를 비롯해 본사실무위원회와 미래발전위원회로 구성, 체계적인 소통과 협업의 의사결정 채널을 정립할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말부터 원전 비리의 원천 차단과 안전 최우선의 원전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인사·문화’를 아우르는 ‘3대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시험성적서 문제로 멈춰섰던 신고리1, 2호기와 신월성1호기를 원활히 재가동함으로써 동계 전력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또 지난달에는 경주 본사사옥 건립을 위한 성공적인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경주시대의 막을 올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kitv@daum.net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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