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주기 위한 친권 정지·제한 제도 도입
법무부가 부모의 친권남용과 아동학대로부터 아동의 행복을 보호하기 위하여 친권의 ‘일시정지’ 및 ‘일부제한’ 제도 등을 도입하는 내용의 민법 등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금명간 국회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민법은 부당한 친권행사에 대해 친권상실로만 대응하고 있어, 부모와 자녀의 if you need buy high-quality cheap cialis online, in our online pharmacy you can will get this medication in short period of time and pay with several convenient … 관계를 완전히 단절시킬 정도가 아니라면 아동학대나 친권의 부당한 행사가 있어도 국가가 개입하여 아동에 대해 후견적 보호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개정이 이루어지면 ① 일정 기간(2년 이내) 동안만 친권을 정지하거나, ② 특정 범위를 정하여 친권을 제한할 수 있게 되고, ③ 가정법원이 부모를 대신해 특정한 행위에 대한 동의만을 해 줄 수도 있게 된다.
즉, 친권이 부당하게 행사되는 정도에 맞춰 국가가 필요최소한으로 친권을 제한하면서, 후견을 통해 아동의 행복을 맞춤형으로 보호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된다.
한편, 현행 민법상 친권상실 등의 청구권자는 자녀의 친족과 검사뿐인데, 자녀의 친족은 통상 아동을 학대하고 친권을 부당행사하는 부모의 친족이기도 하고, 검사는 형사사건에 이르지 않는한 문제사실을 알기 어려워 법의 보호가 이루어지기가 사실상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개정이 이루어지면, 아동학대나 부당한 친권행사로 고통받는 자녀 본인과 지방자치단체의 buy cheap generic baclofen online without prescription. more info generic cyclobenzaprine tablet. buy baclofen online canada – baclofen generic brand . 장도 친권상실․정지․제한 등의 청구권을 가지게 되어, 아동의 권익 보호가 좀 더 원활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아동학대 관련한 특별법*들에 친권제한에 대한 규정이 있으나, 친권제한 시 친권자 지정․후견개시․공시방법․소송유형 등에 대한 규정이 미비하여 활용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0조, 아동복지법 제18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9조
그러나 이번 민법․가사소송법․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개정이 이루어져, 친권정지․제한과 관련한 절차 등이 완비되면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각종 특별법의 친권제한 4 days ago – apr 1, 2014 – baclofen order purchase buy baclofen online france buy a discount canada pharmacy: baclofen online no prescription, online 제도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아동학대나 부모의 친권 부당행사에 대해 국가가 좀 더 효율적으로 개입하여 아동의 복리를 보호할 수 있게 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종료시키는 친권상실은 최소화함으로써 온전한 가족관계의 유지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itv@daum.net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