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투자유치위원회 개최, 기업유치단 본격 가동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을 시정의 제1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국내․외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온 경주시는 기업유치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12. 7. 10일 경주시 영상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투자유치위원회는 경주시장과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역 상공인, 경제계, 학계, 금융계 등 15명의 전문가로 구성, 기업유치 주요시책 및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한다.
경주시는 한수원 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립에 따른 유관기업 유치를 위해 배동에 녹색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한수원 및 원자력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신경주 역세권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의료, IT, BT 등 양성자 기반의 연구소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21세기 녹색첨단과학도시, 에너지 중심도시, 원자력 중심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