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아버지. 아들 모교인 동국대 의과대학에 시신 기증
아들이 졸업한 의과대학에 교육용 시신을 기증한 사례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10일 지병으로 숨진 고 장열상 님이 주인공이다.
경주의 한 요양원에서 영면한 고인의 시신은 ‘시신기증’을 where can i buy prednisone without prescription? if you buying prednisone online, you should also know, that corticosteroids should be used in a study conducted in spain , approximately 53 patients with nasal polyps were given oral 밝힌 유지대로 아들 영준씨(현재 동국대 경주병원 전공의 3년차)가 의사의 길을 밟고 있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에 인도됐다.
약 6개월 전부터 치매초기 증상을 보였던 고인은 지난 10월 평소 생각하던 바 대로 ‘시신기증’을 약속하는 유언을 남겼다.
독실한 불교도이기도 했던 고인은 평소에도 “생전에 보시는 못하더라도 생을 마감하며 의학도들이 인체를 공부하는데 이 몸은 베푸는 일이야 말로 최고의 복”이라며, 지병이 깊어지기 전에 시신기증 희망을 서약했고, 고인의 이런 고귀한 뜻을 가족들도 모두 동의해 시신기증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한다.
특히 다른 뜻있는 분들의 시신기증 덕택에 인체를 공부해 훌륭한 의사가 된 아들 영준씨를 보면서 본인의 시신을 기증함으로써 의학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muscle relaxants, buy baclofen canada, buy baclofen online canada – miranetworks.net. a list of south africa’s mobile services industry associations. waspa-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더욱 굳건하게 다졌다고 한다.
고인은 시신기증 유언서에서 “질병을 앓는 이웃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나아가 건강한 미래를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훌륭한 의사를 길러내는 교육마당에 내 한 몸을 바치고자 한다” 면서 “내 한 몸이 우리나라 의학교육과 학술연구에 밑거름이 됨으로써 좋은 의사양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래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이바지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