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농어촌공사, 어촌마을 연안 환경정화 행사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19일 경주 양남면 수렴리 연안일대에서 10월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였다.
공사 직원과 지역 농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 연안의 생활쓰레기와 해수욕장 부유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151회를 맞는 이번 환경정화행사는 기존의 저수지 인근에서 실시하였던 ‘내고향물살리기’행사에서 나아가 어촌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한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2011년을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수질개선원년의 해”로 선포한 바 있으며, 1999년부터 매월 실시하는 내고향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지킴이가 되어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