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재능나눔’에서 자원봉사의 활력 찾다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새바람으로 확산되고 있는 ‘재능나눔운동’을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벤치마킹을 추진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0월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 이번 ‘재능나눔 벤치마킹’에는 나눔의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시종 열띤 자세로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재능나눔운동을 벌이고 있는 재능나눔본부 관계자가 직접 출연하여 운동을 소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사례별로 설명하여 더욱 설득력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가진 아주 조그마한 재능이나 지식, 경험이라도 누군가에는 유용하게 쓰이고 도움이 됨을 직접 봉사현장에서 체험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담도 이어져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봉사활동을 찾고 있던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문화ㆍ예술단체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사랑의 객석나눔’공연장을 직접 찾아 감동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제적ㆍ사회적 어려움 때문에 문화ㆍ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소외된 이웃들이 무료관람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원하고 있는 이들 단체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사랑의 객석에 앉도록 배려함으로써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각계각층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재능나눔의 가치를 확인하는 현장학습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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