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의 꿈 실현! 한방특구 영천에서!!’
제9회 영천한약장수축제와 골벌문화예술제가 30일 영천역광장 일원에서 개막된다. 10월 3일까지 4일간 영천역광장과 완산동 한방명소거리, 도동 한약유통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건강 100세의 꿈 실현! 한방특구 영천에서!!’라는 주제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한약장수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각종 기기를 활용한 진단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정확한 체질을 알아보고 체질에 맞는 음식과 약재를 소개하는 주제관인‘건강100세 웰빙체질관’을 비롯해 자신의 체질에 맞는 보약을 저렴하게 지어갈 수 있는 보약특판관 등 한약 10대 이벤트관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축제 시 큰 인기를 모았던 무료 한방진료관을 올해는 확대하여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병원, 영천한의사회, 중풍치료로 널리 알려진 영천의 대표 한방병원‘손한방병원’합동으로 한방명의관을 운영한다.
또, 영남권역 한의사 3천여명이 참여하는 대한한의사협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한의학 세미나(장수비법 강좌)’와 한방재료를 이용한 천연염색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방천연염색패션쇼’를 개최하여 한방도시 이미지를 강화한다.
또 시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가지 가로변에 건강,장수 기원 청사초롱 소원등을 달고, 시민 및 향우회원들이 참여하는 시민노래자랑도 펼친다.
www.kitv.kr 안치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