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경주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기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5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직접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경주시 상품권, 소고기 교환권,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온정마을, 천우자애원, 불국성림원, 사랑의 보금자리 등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시민들을 만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각 국장 및 직원들, 국별 관련 단체 대표는 오는 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방문해 경주시 상품권 등의 위문품 전달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인심을 전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해 위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주시 상품권을 구매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최근 무더위와 폭우 등으로 어려워진 서민 생활에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되기 위해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작은 사랑과 나눔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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