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찾아가는 디지털TV전환대비 홍보 활동
2012년 12월 31일 새벽4시 아날로그TV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 디지털TV 전환 홍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북 13개 지역 5일장, 마을회관, 지역축제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TV 전환 대비 찾아가는 면대면 홍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지역 5일장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8월 17일에는 예술의 전당 모여라 딩동댕 녹화현장에서 1일간 홍보한다.
이번 홍보를 통해 방통위는 현장에서 고화질·고음질 등 디지털의 장점과 혜택을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형 홍보를 강화해 디지털방송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경주시민들의 시청권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홍보일정은 8월 1일 성동시장, 8월 2일 중앙시장, 8월 3일 감포공설시장, 8월 4일 안강공설시장, 8월 5일 건천공설시장, 8월 17일 예술의 전당에서 총 6일간 디지털 전환 홍보행사가 진행된다.
공보전산과 고해달 과장은 “오는 2012년 12월 31일 이후 한 세대도 빠짐없이 디지털 전환이 되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TV시청 100%에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해 달라”고 방통위에 당부했다.
경주시민들은 체험 차량과 설명회 등을 활용해 디지털방송의 혜택과 장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체험, 전시, 교육,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어 디지털방송 전환에 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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