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송화도서관에 도서기증



“이 책이 경주 꿈나무들에게 삶의 지침서가 되길 기대합니다.”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29일 충효동 송화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100만원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해부터 경주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책 나눔, 행복 더하기 범시민 도서기증운동‘의 일환으로 충효동 송화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며 회원들 자체적 모금으로 도서관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구입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이 날 도서를 기증한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영희 회장은 “독서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일에 뜻을 실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화도서관 관계자는 “값진 도서를 기증해주신 분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책 나눔 행복 더하기 범시민 도서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라고 밝혔다.

www.kitv.kr

포토뉴스

더보기

영상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