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 무료 국악 동아리 모집


사단법인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주지부에서는 전문예술단체인 신라소리연희단과 연계하여 현곡면 금장주공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국악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동아리 모임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개인의 삶을 풍부히 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 및 지역 내 유대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금장주공아파트 주민의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2011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시범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사단법인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주지부가 주관하고 복권 위원회, 경주시,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전통문화진흥회가 후원한다.
한국의 얼이 담긴 국악을 매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작은 마을 큰 울림’을 주제로 우리 마을 소리단과 함께하는 국악 사물단을 모집·활성화하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펼침으로써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과 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지역의 활력과 자신감을 고취 시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작은 마을 큰 울림’ 국악동아리는 7월 21일(목)에 오리엔테이션과 7월 25일(월)에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되었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 사업이 문화 프로그램의 차원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를 고취시킬 수 있는 진정한 생활문화공동체를 실현하도록 기대해본다.

모집대상 : 금장주공아파트 주민
모집일시 : 8월 30일까지
기 간 : 7월~11월(주 1회)
시 간 :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수업내용 : 소리(판소리, 민요), 타악(북, 장구 등)
수업장소 : 현곡면사무소 생활체육교실(지하)
문의사항 및 신청 : 054)74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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