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경북스토리텔링연구원’ 경주에서 출범


7월 28일 ‘경북스토리텔링연구원’이 경주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경주를 시작으로 경북의 역사, 문화 등의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목적으로 지역의 문인, 교수역사가, 기자, 서예가 등 20여 명이 뜻을 모았다.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을 누구나 강조했지만 적극적인 행보가 없었던 가운데, 이날 출범한 ‘경북스토리텔링연구원’ 위원들은 현장을 답사하고 직접 글을 쓰는 등 활발한 활동과 비전이 예견되고 있다.

앞으로 3년간 경북스토리텔링연구원을 이끌어갈 원장에는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수필가 박원 원장이 추대되었으며, 위원으로는 김종섭 시인, 정수암 서예가, 박지원 여행가, 주재훈 교수, 이상덕 교수, 권혁주 시인, 박화순 교수, 조희군 시인, 박수미 미술가, 최재영 교수, 최상환 시인, 박종희 교수, 황명강 시인, 최해암 시인, 송흥기 우리말연구소장 등을 포함한 20명이다.

각계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역사 문화도시 경주에서 스토리텔링연구원이 출범한 것은 고무적이며 주변의 기대치를 더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이란 인간의 생활,감정,정서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스토리텔링은 우리 삶속에있다.디지털로 진화한다하더라도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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