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행락지 쓰레기‘0’화 추진 결의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15일 읍면동 환경담당자를 포함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 등 100여명이 그린환경센터에서 행락지 쓰레기 ‘제로화(Zero)’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영천 임고강변공원 등 주요 행락지에서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수거․처리를 원활히 하여 쾌적한 행락지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코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클린환경팀에서는 행락지 쓰레기 처리절차와 악취 예방 방안, 2012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추진계획 등 관련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정강수 부시장은 “일선에서 환경업무에 직접 종사하는 여러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 모여 생활쓰레기 줄이기 결의대회를 가진 만큼, 영천시가 앞으로 명품 클린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천시는 오는 23일 ‘클린(Clean) 영천!’을 위해 임고 강변공원에서『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www.kitv.kr 안치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