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주)KT와 스마트캠퍼스 구축 협약 체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주)KT와 지난 14일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KT와 ‘Smart Campus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모바일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 스마트 캠퍼스 인프라 구축, △ 모바일 웹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한 모바일 교육환경 조성, △ 인적 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 IT 산업발전에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학교 홈페이지, 학사정보, 도서관, 입시, 취업 및 학교 메일 등의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스마트 캠퍼스 구축으로 학생들이 무선 인터넷을 통해 우리 대학의 정보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대학 생활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업 (주)KT 경북법인사업단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통신 환경에서 대학 캠퍼스에서도 IT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