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
경주시는 201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6월 1차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사리사업을 추진했으며, 2차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시는 1, 2차에 걸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하반기 대상 사업 분야는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주거환경 및 마을경관 조성,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주민 숙원 사업, 도로명 사업 인감대장 주소정비 분야 6분야 29개 사업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3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 선발을 거친 후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상반기 사업에는 203명이 투입되어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 사업에는 265명이 선발, 진행될 예정이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이나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3일 또는 1일 4시간 이내로 제한되며 인건비는 1일 3만 5000원, 간식비 등 1일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에 인력을 활용해서 좋고, 취약계층 및 실업자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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