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연안초 신라 화랑정신 체험 골굴사 선무도를 익히다.


연안초등학교(교장 임경)는 6월 17일(금)~18일(토) 1박 2일 동안 3-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인 함월산 골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실시하였다.

템플스테이는 일반인들이 절에 숙박하며 사찰 체험을 하는 것으로서, 골굴사 템플스테이에는 선무도 수련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선무도는 깨달음을 위한 실천적 방편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요가나 명상을 아우르는 관법수행법으로서 신라 화랑정신을 배양한 호국불교의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신라시대에는 승려들이 화랑들의 교양과 무예 수련을 담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본교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즐거운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교부받은 목적사업비로써 체험학습비 일체를 지원하여 대상 학생들이 신라 화랑들의 기개와 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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