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잔류농약 및 원산지 확인 검사 실시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성)은 6.28 ~ 6.29 양일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주사무소와 합동으로 관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에 사용되고 있는 다소비 농산물에 대하여 식 재료 안전성검사 및 원산지 확인 검사를 실시하였다.
식 재료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 식 재료 안전성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영양교사와 납품업자 입회 하에 학교급식에 사용되고 있는 경주지역 생산.친환경농산물 위주로 깻잎, 얼갈이배추, 버섯, 양배추, 대파, 방울토마토 등 18품목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수거하여 경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잔류농약 유해성에 대한 표본 검사를 의뢰 실시하였으며, 당일 납품 전 식 재료에 대해서도 원산지 확인 및 품질검사를 동시 실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전문검사기관과 지속적인 협조체제 유지로 식 재료 안전성 검사를 강화 할 것 이며, 후반기에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임종성 교육장은 이번 학교급식 식 재료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에 대한 신뢰도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며, 급식 위생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www.kitv.kr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