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거주외국인 등 지원심의위원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거주외국인 등 지원심의위원회」회의가 김정우 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3. 3(수)) 10:30 도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2010년도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24개 사업, 689백만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주요사업으로는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세계인주간 행사 개최」, 「외국인근로자 상담 및 쉼터운영」, 「다문화가족방문교육사업」,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운영」, 「거주외국인 사회적응 프로그램」및「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지원」 등이 있다
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내 주민서비스 기관, 각종 유관기관․단체 등과 연계하여 외국인주민의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시키고,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우리 도민들이 세계문화의 상대성과 다양성을 더 많이 이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