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개최와 겹친 수능시험일 연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G20 정상회의 일정이 당초 20 11학년도 수능시험일(’10.11.11)과 겸침에 따라 수능시험일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 당초 2011학년도 수능시험 일정(’09.6.9, 교과부 발표)

ㆍ시험일 : ’10년 11월 11일(목), 성적통지일 : ’10년 12월 8일(수)

– G20 정상회의 개최일 확정(’10.2.5, G20 준비위원회 발표)

ㆍ일시 : ’10년 11월 11일~12일

안병만 장관은 G20 정상회의로 인한 교통통제, 경찰인력 부족, 각국 정상들의 차량이동 시 소음발생 등이 수능시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고,

국제적 행사인 G20 정상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능시험일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정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성적통지일은 다음과 같다.

수능시험일은 수험생의 시험준비기간 확보, 수능시험 안정적 시행 등을 위해 일주일(7일) 연기하였으며, 성적통지일은 채점기간을 단축하여 3일만 연기하기로 하였다.

교과부는 G20 준비기획단은 물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도교육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수능시험일을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2011학년도 수능시험일과 성적통지일이 연기됨에 따라 2011학년도 대입전형일정도 일부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정된 대입전형일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3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 대입전형일정 주요사항 :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 및 등록기간, 정시모집 접수ㆍ등록ㆍ발표기간, 추가모집 일정 등

< 참고 : ’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사례 >

ㆍAPEC 정상회의(11.18~19)와 수능시험일(당초 11.17)이 겹치게 되어 APEC 준비기획단에서 시험일 조정 요청

ㆍ요청사유 : 정상회의를 위한 이동으로 교통혼란이 우려되고, 경호를 위한 경찰인력 부족 문제 발생

ㆍ수능시험일 조정 : ’05년 11월 17일 → 11월 23일로 연기

<자료문의> ☎ 2100-6367, 대학자율화팀장 김보엽, 담당 : 사무관 송선진.최흥윤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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