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구청 특정종교단체에 점용도로 무단 특혜의혹
부산 서구청이 특정종교단체 문화행사에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등 관련조례를 무시한 체
송도 해수욕장에 대한 점용허가를 내어주어 선거법 위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4일 서구청은 부산 기독교연합회가 주체하는 제1회 송도해변 성탄트리축제 행사에
서구 시설관리단에 송도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에 이르는 200m 이내 수변공원 내 소나무 200여 그루와 연산홍 등에 성탄트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구청은 이틀 뒤 관련조례에 대한 검토도 하지않고 무료로 점용허가를 내어준 것으로 밝혀졌다.
조례에 따르면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그 order online at usa pharmacy! amoxil generic name uk. cheapest rates, generic amoxil oral drops. 밖의 해수욕장내 공유수면 또는 사장을 점유하고자 할 경우
구청장의 점유허가를 받아야 하며 점용료도 내어야 한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해당 단체의 행사가 영리목적이 아닌 공익적인 축제 행사라고 판단해 무료 점용허가를 내어주었다고 하고
부산시 도시공원조례를 들어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사업의 경우 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1회 서구기독교연합회가 주체하는 송도 해변트리축제는 특정 종교단체의 자체행사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송도해수욕장에 설치한 성탄트리는 불과 50여m 정도이고 25개 교회의 찬조금 협찬으로 찬송과 기도 등 종교 행사의 위주로 각 교회 당번
순으로 진행하고 있어 aug 2, 2001 – in a warehouse in virginia, tens of thousands of boxes filled with generic fluoxetine , the antidepressant long sold under the brand name prozac , 인근 상가들은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오히려 장사에 지장만 초례한다고 불평을 토로 한다.
특히 이번 행사와 관련해 서구청장의 이름으로 초청장 500여 통의 서신이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 돼 purchase discount medication! buy generic dapoxetine uk . fastest shipping, buy priligy dapoxetine uk. 주민동원 의혹도 일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전혀 사실을 부인. 기독교 연합에 미루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서구선관위 관계자는 종교행사건 공공축제건 명확한 증거 없이 초청장을 발송 했다는 것은 선거법위반에 해당한다며
구청장의 이름이 명시된 초청장 발송 여부에 대한 의혹을 나타내고 있다.
송도 해변 성탄트리축제에 협찬한 25개의 교회 및 기업체들은 300만원 미만의 협찬 비를 내었다지만 트리축제는 볼품없는
축제로 평가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실망과 함께 발을 돌리는 등기독교연합협의회에 대한 서구청의 특혜의혹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kitv 영남취재본부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