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입주민 ‘나눔 실천’
서로서로 도와, 건천읍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
경주 KTX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입주민 대표 김모미)에서 15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8박스(1,520개)를 기탁했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총 8동 945세대로 17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여, 세대별 입주가 완료되면 건천읍의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퍼스트 데시앙에 이어 반도 유보라(1,100세대, 25년 1월 입주 예정), 해링턴플레이스(549세대, 25년 1월 입주 예정), 천년가 센텀스카이 아파트(522세대, 25년 3월 입주 예정) 등이 차례로 입주하게 되며, 총 6,300여 세대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6년 3월에는 입주민들을 위해 초등학교가 개교를 준비하고 있어, 건천읍의 신주거도시로서 자리매김하여 역동적인 지역사회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읍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금일 방문한 입주민 대표 김모미 씨는“17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데, 건천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기대된다. 새로운 곳에서 우리 입주민들이 잘 적응해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훈 건천읍장은“새로운 입주민 분들이 건천읍의 가족으로 전입하여 크게 환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따뜨한 나눔 실천을 하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사진 2부 :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입주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기탁했다.
kitv/김정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