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외동읍민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 개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원 응원메시지 전달

1-1. 지난 9일 외동읍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며 제13회 외동읍민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경주시 외동읍에서 지난 9일 제13회 외동읍민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를 외동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해 각 리별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외동읍 각 기관 및 지역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단합된 한마음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제13회 외동읍민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는 2019년 5월에 준공된 외동읍생활체육공원에서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다.

김기호 외동읍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협동배구, 고무신 던지기 3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결과 문산1리가 1위로 우승, 말방2리가 2위로 준우승, 제내2리가 3등을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말방2리가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2부 행사에는 외동읍 주민자치 회원들의 고고장구, 농협댄스 등 공연과 35개리 대표 노래자랑과 김혜연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뜻깊은 날을 맞이해 읍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외동읍 체육회와 내빈여러분, 그리고 함께 자리한 모든 읍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읍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경주에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조현호 체육회장은 “오늘 흐린 날씨에도 4년 만에 열리는 읍민체육대회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행사준비에 많은 애를 써주신 체육회 임원 및 이장님,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든 읍민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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