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 관성해수욕장 개장, 코로나19 방역 ‘총력’

7.16.~8.22. 운영, 마스크 착용여부·발열체크·안심콜 등록 후 입장 등 방역에 만전

관리자-본부장님 기자 kitv0707@naver.com 승인: 2021.07.19 -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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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면장 김대학) 수렴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관성 해수욕장이 지난 16일 본격 개장했다.

관성해수욕장은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8일간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양남면에서는 코로나19의 선제적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 대응지침에 따른 대응 계획을 수립, 해수욕장 바다면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안심콜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객들의 해수욕장 내 이동 시 마스크 착용, 시설물 사용 시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순찰 점검 실시 및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16일 개장일에는 해수욕장 번영회 주최로 안전기원제를 실시하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 사고 없이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다 갈 수 있도록 기원했다.

김대학 양남면장은 “해수욕장 내 방역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해수욕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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