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경주시연합회, 사랑의 백미 80포 기탁
희망2021 나눔캠페인’, 2백만원 상당(800kg) 전달로 훈훈한 마음 전해
(사)한국쌀전업농경주시연합회(회장 진훈재)에서는 지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백미 80포(800kg, 2백만원 상당)를 기부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 80포는 (사)한국쌀전업농경주시연합회에서 진훈재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진훈재 회장은 “겨울철 한파로 위축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정숙자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진훈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지역 곳곳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장애인거주시설 6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이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사)한국쌀전업농경주시연합회는 쌀전업농의 자주적 협동체로서 쌀 농업 보호 및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사진자료 1부.
※ 사진설명 : (사)한국쌀전업농경주시연합회 진훈재 회장(기부물품 보드판 왼쪽) 및 회원들이 지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정숙자 농림축산해양국장(기부물품보드판 오른쪽) 및 직원들에게 백미 80포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tv/김정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