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추석맞이 일제 방역 및 대청소 실시
코로나19 박멸에 전 읍민이 함께하다
안강읍행정복지센터는 25일 추석을 맞아 안강읍 전역에 일제 방역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생활방역위원회와 이장협의회 외 6개 자생단체 그리고 희망일자리사업 근무자등 90여 명이 참여해 생활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청소와 귀성객 및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설시장,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병행 실시했으며, 45개 리동에서도 부녀회, 청년회 등 주관으로 추석맞이 환정정비를 일제히 실시했다.
하홍철 안강읍체육회장은 “환경정비로 추석을 맞아 지역을 깨끗하게 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에 우울하고 지친 읍민들의 마음에도 방역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대청소에 함게 동참한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더욱 더 강화할 것이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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