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생활방역위원회 & 자율방재단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고 폭염도 미리 대비해요
경주시 황남동은 7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16일 생활방역위원회(위원장 정희택) 및 자율방재단(단장 이상환)과 함께 황리단길 일대에서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한 새로운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 및 폭염대비 얼음물과 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난 6월 1일 구성한 황남동 생활방역위원회와 자율방재단 회원, 김동해 시의원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방역지침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안전의식 등 고취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초복을 맞아 폭염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얼음물, 방역수칙 홍보 부채 등을 함께 배부함으로써 안전하게 여름을 나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황남동 생활방역위원 및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및 폭염 대응 수칙을 함께 지킴으로써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해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itv/김정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