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개최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힘찬 포부를...

관리자-본부장님 기자 kitv0707@naver.com 승인: 2020.02.03 -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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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병한, 민간위원장 정용하)는 지난 30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는 올해부터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 갈 새로운 민간위원장(중심상가연합회장 정용하)을 선출했고 다양한 직업을 가진 9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아울러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기회를 매월 개최하기로 하는 등 운영규정도 개정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발굴한 10세대의 어려운 이웃들 중 가장 도움이 절실한 4세대를 선정, 추가 상담을 통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선정되지 못한 6세대는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용하 민간위원장은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으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등 활동에 민·관이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회의를 마치며 “올 한해 황오동의 복지활동에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 중심을 잡아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위원들에게 당부를 잊지 않았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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