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영천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영천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사진 1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2일 2019년도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시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황태수) 주관으로 8개 보훈단체회장과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호국정신의 계승 확산을 통한 시민통합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된 한마음대회는 보훈가족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보훈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 및 영천시장 축사, 내빈 축사에 이어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화합 의지를 다지는 마음으로 진행된 위안행사는 가요공연과 함께 보훈가족의 노래경연 등이 펼쳐져 국가유공자와 가족, 참여자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 덕분”이라며 “지난 8일 개관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통해 참전세대와 전후세대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으며, 참전 및 보훈명예수당을 증액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위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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