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물사랑’견학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방문

경주시, ‘물사랑’견학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방문

9 경주시, 물사랑 견학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방문

경주시(시장 주낙영)에서는 상하수도 생산과정 견학으로 수질에 대한 관심과 물 절약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에 5일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경주시에서는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홍보관, 탑동정수장, 친환경 하수처리장 에코물센터 투어 프로그램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먼저 방문한 에코물센터 맑은물연구실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수처리 전문 연구실로, 자체 수처리 공법인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GJ-R 공법)을 개발, 국내외 물 산업 시장에 진출해 국내외 수처리 사업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시내일원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는 탑동정수장을 방문해 물의 생산에서 가정에 급수되는 전 과정 및 물 절약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수장의 공정별 정수처리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상수도사업 종사자로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급속수처리기술(GJ-R 공법)과 탑동정수장의 원수수질의 우수성에 많은 관심과 질문으로 열띤 현장이 되었다.

박현숙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경주시의 물 산업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시민은 경주시 수도행정과(054-760-7803)로 신청하면 된다.

kitv/김달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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