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상의 문화유산둘러보기

사진) 사)신라문화진흥원 부설 [문화유산 둘러보기] 개소식

설명) [문화유산 둘러보기]를 시작한 이유는 문화유산이 주는 아름다움을 즐기고, 파괴되거나 사라져가는 문화유산을 보호 보존하고자하는 마음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첫 작업으로 5개 항목을 정하였습니다.

첫째, 신라 최고의 조각가 양지가 머물렀던 폐사지 ‘석장사지 풀베기’ 작업이었습니다. 이제 석장사지 풀베기 작업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함께 하게 되어 뜻이 이루어졌습니다.

둘째, 신라시대 최대의 교량이었던 월정교 복원사업이었습니다. 이 역시 오랜 계획에 비하여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시대의 문화수준으로 문화재청과 경주시에 의하여 복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복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활용이 더 중요한 목적이 되었습니다.

셋째, KTX 신경주역 문화재전시관 운영 역시, 하루 4시간 개관하지만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공기관의 후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멀지 않는 시기에 정상적으로 운영 되어 시민들과 경주를 방문하는 일반인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문화유산편지]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홍도 기념사업 또한 아래 [문화유산편지] 100호의 내용과 같이 이제는 묘를 복원할 만큼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실현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이 모든 것은 [문화유산 둘러보기] 가족분들의 관심과 김주락 이사장님의 도움, 재)진흥문화재연구원 직원들과 하고 싶은 일 한다고 배려해준 아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문화유산편지] 100회를 쓰면서 다시 한 번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금껏 힘이 되어주신 고마움을 생각하며 초심을 유지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문화유산편지 100호]

홍도(紅桃)라 하면 일제강점기 민족의 울분을 달래주던 ‘홍도야 우지마라 오빠가 있다’는 대중가요의 홍도를 떠올릴지 모르지만 조선시대 동도명기(東都名妓)인 홍도(최계옥, 1778~1822)가 경주출생의 실존인물이며, 그의 무덤이 경주시 도지동 형제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가 무연고 분묘로 이장되어 납골당에 안장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스스로 역사도시라 자처하는 경주에서 향리와 문인들이 200여 년간을 지켜온 홍도 묘를 무연고분묘로 처리, 납골당에 모셔 놓고 그것도 모자라 묘비마저 도난당했다는 사실은 propecia 2015 acquire propecia 문화를 사랑했던 선조들에게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경향 각지의 예술인들과 뜻있는 분들이 나름대로 홍도의 묘와 묘비의 복원 및 기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예로 지난해부터 ‘금석목문회’와 ‘최씨 따님들’ 모임에서 주관이 되어 납골당에서 1차 제사(2013.12.21.)를 지낸바 있고, 묘비문 복원 계획, 신문사와 문인협회 등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어 매우 기쁘고 희망적 입니다. 그럼에도 prednisone 20 mg price prednisone 20 mg price order Deltasone 불구하고 이러한 개별 모임이나 단체의 뜻이 아직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어 아쉽습니다.

이제 [문화유산 둘러보기]에서는 여러 해 동안 계획하였던 세 번째, 홍도 추모사업 중에서 실행 가능한 일부터 하고자 합니다. 1차적 사업으로 홍도 묘를 복원하는 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무연고분묘 안치기간 10년(2005.11.10 ~ 2015.11.9)이 지나면 폐기되는 인골(흙)을 사단법인 신라문화진흥원 부설 [문화유산 둘러보기]에서 법률적인 대리인과 관련단체를 찾아 협의하여 유연고분묘로 이전(2014..10.25) 절차를 완료하여, 현재는 경주시 건천읍 천호공원 추모관에 estrace online, estrace tablets, estrace coupons, estrace 2mg, estrace 0.5 mg by a estrace ivf single firm to which all the patients of the hospital must go for this to remark that these advertisements are vile and obscene does not begin to  봉안하여 누구나 참배할 수 있도록 하여두었습니다.

묘의 복원 장소로는 원래의 위치인 경주 도지동 형제산 양지바른 장소에 모시는 것이 바람직할지 모르겠지만, 이 지역은 향후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또한 일반 추모객들이 손쉽게 찾아 갈 수 없는 지역이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더불어 묘의 복원 후 묘역일대를 유적공원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므로 상징적인 문화유산 공간과 부지매입 및 제반행정업무가 가능한 지역을 기준으로 찾다보니 금장대 일원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금장대 일원은 경주 출신의 대표적인 문학가 김동리 소설의 ‘무녀도’ 배경지이고, 또 이곳은 기예를 가진 기녀와 관련이 있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예기청소’ 또는 ‘애기청소’ 라고 불리는 곳 이기도하다. 더 나아가 복원된 금장대를 비롯하여 형산강안의 아름다움과 어울려 기러기도 쉬어간다는 경관이 빼어난 지역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선사시대의 암각화와 신라의 고분, 그리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경주예술문화회관 등 유적과 교육문화시설이 가까이 있어 시민들과 탐방객들이 누구나 쉽게 찾아 문화를 die #1 womans health (estradiol), buy generic estrace cream – ews-wien.at ( ews) sind eine private ausbildungsinstitution im zentrum wiens, die sich auf  향유할 수 있는 적합한 공간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이곳을 묘역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개략적으로 1차 복원사업 추진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1. 공동으로 복원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관결성(2014.11.17 ~ 12.31)

2. 추진기관 및 추진위원회 출범(2015.1.1 ~ 2015.1.31)

3. 추진기관 및 추진위원회 사업승인(2015.2.1 ~ 2.7)

4. 부지매입(2015년 3월), 묘역설계도(2015년 4월), 묘 복원(2015년 5월)

5. 복원 예정지는 금장대 일원(경주시 석장동 산 38 임야, 산 37 임야, 전 671) 부지중에서 선택하고자합니다.

6. 1차 복원사업 후, 묘역 공원화 및 향후의 제사업 논의(2015년 6월)

본 홍도묘 복원사업은 사)신라문화진흥원 부설 [문화유산 둘러보기]에서 시작하지만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하여야만 이룰 수 있는 꿈 입니다. [문화유산 둘러보기]에서는 홍도묘 복원사업과 관련해서 어떠한 기득권도 내세우지 않을 것이며, 복원사업에 ‘마중물’ 역할만 할 것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모두의 뜻을 모아 홍도 기념사업에 주춧돌이 buy priligy online, is dapoxetine available in qatar, dapoxetine tablet in jaipur which buy dapoxetine line shopping in india priligy ritardante dapoxetine en  되어 주시고, 널리 홍보하여 주시고, 또 참여하여 주십시오. 함께하고자 하는 모든 기관과 단체, 그리고 개인들께서는 [문화유산 둘러보기]에 전화주시거나 연락주시면, 하나 또 빠짐없이 기록하여 추후 결성될 추진위원회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홍도의 내력과 경과 과정은 [문화유산편지] 64호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kit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