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 중화권 관광객 경북 유치에 총력전

14일 AIA 홍콩그룹 관계자 초청 경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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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총력전을 펼치고있다.

관광공사는 14일 AIA 홍콩그룹 관계자 5명을 초청해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첨성대 등 역사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경주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번 사전답사는 2015년 1월 방한 예정인 1천5백여 명의 AIA 홍콩그룹 인센티브 단체 여행객들의 경주 관광을 위한 관광코스 개발 및 일정 확정을 위해 이루어졌다.

AIA 홍콩그룹은 범아시아 지역 17개 국가에서 영업을 하는 AIA그룹 자회사로 1931년에 설립되어 재정과 보험설계 업무를 주로 하는 회사로 1만여 명의 설계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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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 4천명, 대만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 1천명 유치에 이어 이번 AIA 홍콩그룹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는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를 겨냥한 홍보설명회, 팸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면서 나타난 성과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태식 사장직무대행은 “중국·대만 인센티브 관광단에 이어 AIA 홍콩그룹 인센티브 관광단의 경주방문을 통해 경주가 한국의 대표적인 인센티브 여행 목적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상북도만이 가진 관광매력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중화권 관광객이 찾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itv@daum.net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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