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내면 다슬기 생태체험 시작!


경주시는 지난해 62만마리의 다슬기 자원조성을 한데 이어 올 7월 6일에 산내면 동창천 청룡폭포에서 산내면 물놀이 안전지킴이,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생태 체험장으로 조성하고자 “다슬기 방류행사”를 추진하여 30만 마리의 다슬기를 방류하여 다가올 여름 피서객들에게 자연과 함께 어울려 즐길수 있도록 했다.

산내면은 경주시에서도 아직 때묻지 않는 청정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나 해마다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장소인 동창천 생태체험장은 가족휴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직접 다슬기를 잡을 수 있는 생태체험장과 더불어 천룡폭포가 있어 앞으로 더욱 더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 생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산내면 동창천 청정수역에 내수면 토산어종인 다슬기 종묘를 청룡폭포 주변에 방류하여 가족단위의 친환경 자연생태 체험장으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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