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일본 자매도시 방문 홍보강화
최양식 경주시장은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경주시와 오랜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奈良市)와 우호도시인 닛코시(日光市)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나라현(奈良縣)의 주최로 나라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에 참가한 후, 자매도시인 나라시의 나카가와 겐(仲中 げん)시장과 양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라시로부터 나라시명예시민증을 수여받게 된다. 이어 지난 2009년부터 경주시와 관광우호도시를 맺고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닛코시(시장:사이토 후미오)를 방문하여 양시의 관광분야 협력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일본 방문을 통해 내년 벗꽃마라톤을 홍보하고 수학영행의 최적지인 경주에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kitv.kr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