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향이 탁월한 영천 명품포도 홍보행사


경북 영천시장(김영석)은 농협영천시연합사업단과 공동으로 “명품(머루)포도 홍보 판촉행사를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일간 농협 서울양재유통센터에서 대규모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홍보․판촉을 위해 영천시가 주최하고 농협영천시연합사업단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행정 및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단위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영천포도를 매장 안에서는 할인 판매를 하였다.

한편 바깥 대형주차장에서는 서울지역 개인택시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직접 맛과 향을 느껴보고 승객들에게 홍보 할 수 있도록 시식용 포도를 나누어주어 전국1등의 포도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홍보물을 차량에 비치하여 택시 승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경북영천은 전국에서 비가 가장 적게 내리는 곳으로 연평균 일조량이 2,804시간으로 전국 평균인 2,304시간보다 500시간정도 더 긴 지역이다.

영천포도는 일조량이 많아 탁월한 당도와 비타민 A와 비타민 C 함량이 높고 포도 특유의 향과 맛이 좋으며, 머루포도라고 알려진 MBA포도는 당도가높기로 유명하여 대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어 행사기간 중 판매목표 2만상자(3kg)를 판매 완료하였으며 택시 운전기사들의 큰 인기를 얻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김영석 영천시장은 수도권 지역 홍보를 더욱더 강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직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ww.kitv.kr 안치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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