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2011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해단식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인)와 경주시는 9월 28일 청소년 수련관 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참가자 43명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고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및 일반 노동시장 전이지원과 다양한 장애유형별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목적으로 실시한바 이번 해단식을 통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직업적 재활의지와 사회참여활동을 복 돋우며 사업적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위 사업은 참가자 총 43명으로 1월부터 9월까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교통장애인협회, 서면사무소, 신장장애인협회,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체장애인협회, 서면보건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안강읍분회, 내남면사무소등 경주 지역 내 장애인 기관 및 관공서에 배치되어 환경도우미 및 장애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하였고 소득보장 및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이상인 지회장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복지일자리참여자들의 자기계발과 재활의식을 증진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어서 기쁘며 그동안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해단식 행사에 참석한 경주시청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의 우선은 일자리라 강조하며 일자리를 통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의지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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