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주 오사카 총영사관 주최 공연 성황


9월 22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특별한 공연이 오사카에서 열렸다.
경주시와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석기) 주최·주관한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 오사카 공연이 클래식 전용 연주회장 이시하라홀을 감동으로 전율케 하였다.

이 행사에는 김석기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와 더불어 경주시와 자매도시인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도 참석 해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를 격려 해 주었고, 재일교포 청소년, 교민들 및 오사카 시민 300여명이 환영하였다.

이날 마쓰오카 히로타카 국회의원, 우에하라 슌 나라시의회 의장, 오사카민단 김한익 단장, 나라민단 조정부 단장 , 오사카 경북도민회 김기주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해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를 격려 해 주었다.

이날, 연주회 90여분 동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김동욱 지휘자와 40명의 연주자 그리고, 객석을 가득 매운 재일교포, 오사카 시민 모두가 다 한 마음이었다.
연주회를 마친 후에는 오사카 경북 도민회 김기주 회장이 단원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만찬을 준비 해 주며 마쓰오카 히로타카 국회의원과 함께 조국을 사랑할 것과, 한일양국의 소중한 메신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연단을 이끈 이강우(체육청소년과장) 단장은 “이번 오사카 공연이 음악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김석기 총영사는 단원들이 도착한 날부터, 총영사관에 초대 해 “큰 꿈을 가지고 세계로 나아가 지역과 대한민국을 빛내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고향 경주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함께 청소년오사카 교민과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www.kitv.kr

포토뉴스

더보기

영상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