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4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4회 치매극복의 날이 9월 23일 오후 2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되었다. “당신의 아름다운 기억, 모두의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경상북도 시․군 치매업무담당자 및 지역 어르신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으로 대안마을 경로당회원들의 현미덤벨체조 시범공연 및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금사랑강사협의회의 합주공연, 본 행사로는 치매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위덕대학교 이상직 교수님의 “치매예방 덤벨체조” 특강과 홍보관 운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활동사진 및 작품, 패널 전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경주시의 치매 추정환자 수는 3,700여명으로 인구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 수는 점차 심화되고 있어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하여 치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치매 인식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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