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제3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 제2발전소 계측제어팀 직원으로 구성된 ‘지식공유’ 품질분임조가 공기업 부분(사무 간접)에서 대통령 포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공유’ 품질분임조는 ‘복수기 제어패널 개선으로 정비 관리시간 단축’이란 주제로 경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던 팀이다.
제2발전소 김원동 소장은 “이번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성과는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대기업과 공기업 분야에서 16개 부문 총 264개 팀이 지역예선을 거쳐 32개 팀이 참가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