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D-6일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가 대회 개막 6일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 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데, 올해부터 경주시가 대회를 영구 개최함과 더불어 역대 최대 참가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는 189개교 474개 팀이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대회로 작년대비 76개 팀이 증가하였으며 시민운동장을 비롯하여 11개 축구장에서 일제히 시작 된다.
특히 올해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운 낮 시간보다는 야간경기를 늘렸다. 무더위를 피해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경기가 없으며, 야간경기가 최대 10시 30분 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는 열사병에 대비하여 냉수와 얼음 타월 등도 준비하여 성공적인 유소년축구대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