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깨끗한 행락지 만들기에 구슬땀!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3일 임고 강변공원에서 환경미화원 등 클린환경팀 소속 80여명의 직원이 쓰레기 없는 행락지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어깨띠를 두르고 일일이 행락객들을 찾아가 쓰레기 줄이기 홍보용 부채 배부와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주변 정화활동 등 클린 영천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애썼다.

클린환경팀 관계자는 “깨끗한 행락지 가꾸기는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15일 ‘행락지 쓰레기 제로화 추진 결의대회’와 환경미화 관련 종사자들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으로 ‘클린 영천!’, ‘청정 영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kitv.kr 안치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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