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창립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 꿈이 있는 농촌건설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책임질 경주시 친환경농업인이 7월 19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어민회관에서 경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그동안 경주시의 친환경실천 농업인 1,200여명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조직의 필요성을 제기, 올해 초부터 의견 수렴 등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에 연합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 경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에는 김복술氏(66세)가 취임해 2년 동안 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김복술 회장은 “경주지역 친환경농업인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안전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자” 고 당부하고, “중·장기적으로 경주시를 친환경 메카로 자리 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쌀 등 다양한 품목 1,100㏊에 1,200여 농가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중 3만8천톤을 생산해 학교 급식, 공판장, 직거래 판매장 등 연중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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