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바다콘서트 개최 무더위 볼거리 풍성


경주시는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충족 및 피서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주바다를 홍보하기 위한 특별한 공연을 마련한다.

경주 전촌해수욕장 및 오류해수욕장, 나정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2011 경주 바다콘서트’ 시민, 관광객들의 여름 휴가에 맞춰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오는 7월 23일 오후 7시 전촌해수욕장에서 트로트 퀸 장윤정, ‘사랑을 위하여’를 부른 김종환, 인디밴드의 선두주자인 락타이거즈 등 피서객들의 한여름 밤을 가득 채울 공연이 열린다.

7월 29일 오후 7시 오류해수욕장에서는 송골매, 크라잉넛 외에 다양한 인디밴드들이 ‘경주해변 락·재즈 페스티벌’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7월 30일 오후 7시 나정해수욕장에서는 사전 현장 예심으로 뽑은 예비 가수들의 가요제가 열린다.

여기서 1등의 영광을 차지한 피서객에게는 정식가수증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올해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피서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주말을 활용해 감포항, 전촌항, 각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힙합· 색소폰· 통기타 라이브· 지역동아리·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추억으로 가득 찬 경주 해수욕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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