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관합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나서


경주시는 제 18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7월 4일 오후 3시 산내면 의곡리 동창천 인공폭포 주변에서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와 주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 익수자 구조시연 등 물놀이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서객과 주민들을 상대로 물놀이사고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부채)을 배부하였다.

아울러 시는 여름철을 맞아 하천, 계곡, 해수욕장등 물놀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섰다. 하천 8개소 계곡 2개소 해수욕장 6개소 등 16개 지역에 인명 구조함과 물놀이 인명구조용품 거치대를 설치하고,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을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표지판 등 위험 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함께 이루어졌다.

경주시 관계자는 “하천이나 계곡,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하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본격적인 휴가와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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