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화랑대기 선수단의 건강은 우리가 책임진다


경주시 보건소는 2011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선수단 숙소 및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에 대하여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개반 10명의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선수단 숙소 등 숙박업소 135개소, 음식점 2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친절서비스 향상, 식중독 예방 등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 숙박업소의 경우 숙박자 1인 사용 할 때마다 이불․베개 등 침구의 세탁여부, 객실의 먹는 물은 끊인 물이거나 식수 관리법령에 의한 적합한 물 사용여부, 숙박료 과다징수 예방, 음식점에는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으로 사용 보관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등의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또 대회 기간 중 경주시 보건소에 2011화랑대기 전국초등 유소년 축구대회숙박․식음료 상황반을 설치하여 선수단, 관광객 안내 및 각종 불편사항을 처리 하게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업주와 종사자에게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업주 및 종사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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