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하 후보 기자 성명서


13개월 전으로 돌아가 시민의 지지를 버린
정수성의원의 최양식 후보 지지, 그 구태를 규탄하며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기자여러분.

저는 오늘 세 가지 측면에서 어제 있었던 정수성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그 부당성을 공박하고자 합니다.

먼저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해 429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다가 저를 죽이고 정수성의원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정수성의원의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는 정수성의원의 박근혜대표에 대한 충정에 대한 공감이었으며 진정으로 경주의 정치발전을 위한 저의 충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저는 아무런 조건 없이 정수성 장군을 도와 그의 선거캠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그가 승리하는데 견인차역할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선거에 임하면서 정수성의원이 중립을 지키는 것을 이해하고 그것이 정치의 정도라고 인정하며 정수성의원의 국회의원 당선에 대한 공을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제 정수성의원의 기자회견을 보며 과연 정수성의원이 제가 존경하고 믿었던 그 의원이 맞는지 심각한 회의가 들었습니다. 정수성의원은 제가 선대본부장을 맡은 것에 대해 ‘마땅히 줄 자리가 없어 선대본부장을 제의했다’는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든 망언을 함으로써 정치적 동지로서 숭고한 마음으로 그를 도왔던 저에게 정치를 떠나 심정적인 치명타를 안겼습니다. 당시 모든 후보들이 정종복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에서 사라졌을 때 오직 저만이 모든 정치적인 압력과 불이익과 불안감을 다 감수하고 정수성의원을 도왔습니다.

분명히 밝히는 바, 선대본부장은 제가 달라고 해서 준 것이 아니고 정장군이 스스로 원해서 준 것입니다. 제 수락을 듣기도 전에 기자들에게 공표한 것입니다. 그 때까지 선거전에 임하면서 제대로 된 공약조차 없었던 정수성장군에게 저는 제가 가지고 있던 공약을 미련 없이 보탰고 제가 가지고 있던 조직을 아낌없이 합쳤습니다. 고도보존법 조차 몰라서 고도제한으로 착각하던 그가 급속한 안정을 찾으면서 세몰이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이 김태하의 공이었습니다. 그가 안정을 찾지 못했다면 그는 결코 박근혜 대표의 힘과 정종복씨의 반감만으로 국회의원이 prednisone no prescription online . want to buy prednisone ; buy prednisolone; buy prednisolone online no prescription; cheap prednisone without prescription 될 수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정의원은 지난 5월 22일 오후 4시경에 저의 선거사무소에 찾아와 저를 격려하면서 스스로 다른 캠프에 갈 수 없다고 밝혔음은 물론 측근들이 다른 후보를 지지할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자 절대로 그런 일이 dapoxetine mexico sildenafil citrate dapoxetine 100mg 60mg buy Priligy 없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심지어 혹시라도 다른 이를 지원할 경우 미리 귀띔이라도 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단호히 그렇지 않음을 주장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런 어처구니없는 발표를 한 것은 정수성의원이 더 이상 진실하지 않다는 것을 대변하는 증거입니다. 조변석개라는 말이 정수성의원에게 이렇게 어울리게 될 줄 몰랐습니다.

지난해 4월 10일 선거를 20일 앞둔 저는 정수성의원에게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그 뜨거운 열정이 채 식지도 않았습니다. 이제 선거를 불과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정수성의원은 저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 정치적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과연 이것이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의 예의인지 따져묻고 cheapest prices pharmacy. cheap zoloft . express delivery, cost generic zoloft . 싶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의원을 도우며 뜬 눈으로 밤을 세웠던 많은 날들에 대한 보답을 바란 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정수성장군이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무소속의원으로서 제대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실망할 때마다 저는 적극적으로 정수성의원을 옹호하며 그가 곧 놀랄만한 기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두둔했습니다. 그런 저를 마치 거지취급하는 듯한 모습을 보고 분노를 참을 수 없습니다. 정수성의원님 이래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대한민국 검사출신으로서 대한민국의 법을 수호하는 변호사로서 동등한 자격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경쟁자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처럼 씻을 수 없는 모욕감을 준 것에 대해 즉시 사죄할 것을 요청합니다.

다음, donde puedo comprar en monterrey zulassung priligy available hong kong erfahrungen mit where can i buy dapoxetine in america. generic4all dapoxetine not  경주의 정치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우리 정치가 밀실정치를 버릴 수 없다고 해도 이렇게 야합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닙니다. 지난해 정수성의원을 지지했던 수많은 시민들은 그가 4성 장군 출신답게 공정하고 깨끗하게 정치에 임해주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저 역시 정수성장군이 저조차 돕지 않고 공정하게 중립을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제가 믿고 선택한 정수성장군이 제대로 된 정치인이라며 안도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신뢰가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정수성의원을 지지했던 많은 시민들 역시 저와 똑같은 허탈감과 배신감을 느낄 것입니다. 정수성의원이 말하는 경주를 위한 선택은 아무리 치장을 해도 정치적 소신을 팽개친 채 일등후보에 얹혀서 정치적인 안락함을 누리겠다는 계산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시기적으로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정치적으로 매우 예민한 시기입니다. 그가 진정으로 경주의 백년대계를 위했다면 후보들의 지지도를 조사하기 전에 자신의 소신을 밝혀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저 역시 아무런 미련 없이 정의원이 주장하는 대의를 인정하고 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렇게 했습니까? 지지율이 속속 드러나는 마당에 마치 땅 짚고 헤엄이라도 치겠다는 기회주의적 발상으로 최양식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과연 누가 이 뻔하고도 치졸한 지지에 박수를 보낼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아도 한나라당은 잘못된 공천으로 인해 온갖 억측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의정평가에서 후한 점수를 주었던 의원들이 이해하지 못할 이유로 인해 줄줄이 공천에서 탈락하였습니다. 시장 후보에 대한 공천 역시 이해되지 않은 구석이 너무나 많은 것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아직도 경주대학교 총장으로서 교수협의회를 구성하고 재판에서 이겼다가 자신의 명예회복에만 만족한 채 학교를 버렸던 실망감이 사라지지 않은 후보입니다. 경주대 총장시절에는 주민등록조차 옮기지 않고 있다가 출마와 함께 주민등록을 이전한 후보가 과연 진정성이 있는 후보라고 생각됩니까?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수성의원의 결정과 판단에 대해 실망감을 떨칠 수 없습니다. 이제 경주시민들은 누구를 믿고 경주의 정치를 이야기해야 합니까? 이것은 몰락입니다. 힘의 논리에 굴복한 정수성의원의 몰락입니다. 욕심으로 인한 정수성의원의 몰락입니다. 얄팍한 계산으로 인한 몰락입니다. 유세차 2010년 5월 24일은 정수성의원의 정치적 생명이 다한 날이매 이 김태하 목 놓아 통곡합니다. 부디 구태의연한 정치인들이 올릴 술잔을 들고 영면하소서 상향.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세 번째로 경주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민여러분이 정수성의원을 국회의원으로 뽑은 것은 정수성의원이 당리당략을 떠나 꿋꿋한 모습으로 경주의 정치를 쇄신해주기를 바래서였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굳이 한나라당의 실세를 자처하는 후보를 버리면서까지 그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수성의원은 시민의 그 같은 열망을 헌신짝처럼 버렸습니다. 대의를 말했지만 결코 대의가 없었습니다. 시민의 선택을 13개월 전으로 완전히 회귀시키고 말았습니다. 이 비극적인 결과에 대해 정수성의원은 진정으로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명을 철회해야 합니다.

저는 오늘 시민들의 아픔과 시민들의 배신감을 제 best prices for all customers! buy doxycycline fish . cheapest rates, cheap malaria tablets doxycycline.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그렇다고 해서 희망을 버리지는 마십시오. 여러분은 구태의연한 정치를 과감히 끊어버렸던 놀라운 용기와 분명한 지혜를 가지고 계셨던 분들입니다. 어떤 정치인이건 그것을 짓밟을 수 없습니다.

저 역시 결코 좌절하지 않겠습니다. 아니, 분연히 떨쳐 일어나 시민여러분의 아픔과 배신감을 항변하겠습니다. 이겨 내겠습니다. 이제 저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버리지 않겠습니다. 배신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여러분이 저에게 가르쳐 주셨던 그 소중한 공약들 하나하나를 제대로 살려내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이 잃어버린 기대의 등불을 다시 밝히겠습니다. 구시대의 정치행태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이 김태하 를 짓밟힌 여러분의 이름으로 세워주십시오. 죽을 각오로 여러분의 뜻을 관철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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